다이어트 음식

당근라페가 들어간 채식김밥

쓴다손 2023. 8. 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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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김밥은 매일 먹어도 맛있을까요?

오늘은 다이어트용 채식김밥을 쌌보았어요.

당근라페가 들어가 색다른 맛이예요.

재료준비 완료.

 

두부는 전자레인지에 2분정도 돌려서 물기를 제거하고 납작하게 썰어서 기름에 구워요. 따로 간은 하지 않았어요.

김밥김은 없고 곱창김이 있어서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준비했어요.

 

아침에 만든 당근라페와 단무지대용 양배추절임.

양배추절임은 소금과 식초를 넣어 살짝절였고 물기는 빼줬어요. 약간 새콤한 샐러드 느낌이라 단무지 대용으로 가끔 사용해요.

 

채소군단 ㅎㅎ 상추와 오이는 먹기 좋게 정리해줍니다.

 

지단은 잔파를 넣었고 잔멸치도 넣으면 색다른 맛이라 준비했어요.

현미밥에 소금, 참기름 넣고 섞어주었어요.

 
 

4줄 분량이라 밥을 최대한 얇게 펴고 차곡차곡 쌓아주었어요.

 
 

차곡 차곡 담아 다이어트중인 아들과 주말말 밥이됩니다.

 

계란국을 끓이고 싶었으나 너무 배가고프고 해서 내돈내산 비상식량을 꺼냈어요. 동생이 준 감자 옹심이도 넣고 호다닥 끓여 김밥과 함께 먹었어요.

 

사실은 터진 김밥과 꼬다리를 먹고 남은건 설거지 ㅎㅎ

속이 터진김밥이라서 야채먹고 밥먹고 하니까 맛이 안나는데 같이 입에만 넣으면 이렇게 맛있는 김밥이 없어요.

비상식량느낌으로다가.. 저녁엔 어쩔 수 없이 사온 테라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야 겠네요. 어쩔 수 없이 사온 술을 버릴 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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