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우리집 식물_여름 식물 물주기
쓴다손
2023. 8. 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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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베란다 식물들.
처음엔 심심풀이로 하나 둘씩 만들다 보니 이지경이 되었다.

여름 해바라기.
사은품으로 딱 한알 받은 해바라기씨앗인데 너무 잘자랐다.

화분이 작아 미안하다.
그리고 저기 손바닥만한 잎.. 은 동생이 사준 망고에서 자체 발아한 녀석이다.
씻어서 말려놨더니 싹이 나버려서 어쩔~~ 수 없어서 화분에 키운다.



동생이 준 바질 씨앗.
그리고 작게 보이는 우리집 겨울이 주인님. ㅎㅎ 발꼬락.


꽃이 지고난 난이다. 흰색 난인데 2년은 있어야 다시 꽃대가 올라온다는데 그때까지 살아있을지도 모르겠다.

참외 먹고 호기심에 흙속에 넣었더니 저렇게 막 넝쿨이 자란다. 무서운 아이들.
그리고 옆에 겨울이 간식 귀리씨앗.

애정하는 율마. 잘 자라다오.

정말 안자라는 부추와 상추씨앗들.
저러다 가을오겠다.

잔잔바리 화분들. 오래되었는데 안자란다. 나 닮았나 봄.

고양이 마약 캣닢인데 고양이들이 환장한다더만 우리집 고양이는 처다보지도 않는다. 에휴,
더운 여름 잘 지내길 바래. 살아남자 얘들아.
삶은 서버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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