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애기 겨울이

쓴다손 2021. 12. 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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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약하고 작아서 만지기도 겁나던.. 리모컨만해 ㅜㅜ
눈이 정말.. 
저 작은 발로 쇼파를 걸어다니고 마이 컷다.
내 배경화면.. 와  이시끼 정말 눈도 입도 너무 예뻐

 

 

이렇게 작고 귀엽던 녀석이 컷다고 똥뚜깐을 파고,,  사료를 먹고

츄르 소리에 쩌~~ 기서 달려오고..

감회가 새롭다.

 

겨울이 

우리 오래 오래 보자.

오랜만에 아기 사진 보니까 눈물이 난다.

입원 한달해서 죽을 줄 알아서 같이 울었는데

이렇게 커서 막.. 노트북 위도 걸어 다니고

나한테 냥 펀치도 날리고

마이 컸다.  유 겨울이 시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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